반응형
가을 속의 사진 몇장 그리고 풍경
벌초하러 가던길에 찍은 사진 몇장이 보여서 추억을 공유하고 싶어서 올린다
벌초를 하러 올라가야할 거리는 대략 500m 장비를 메고 올라가려니 너무 힘들다
그래도 가는 길마다 눈을 호강시켜시는 경치가 있어 힘들다는 생각 보다는 아름답다는 생각이 먼저든다
힘들게 오르다 발 아래 밤 송이와 밤 알갱이 들이 보였다
머리를 들어 위를 보는순간 잘 익어 벌어진 밤송이가 눈에 들어왔다
휴대폰으로 찍어도 작품이 될만한 사진이다
사진을 찍고 밤알 몇개를 주머니에 넣고 그 중하개를 까서 먹었다
목이 말라졌다
씹으면 입안이 텊텊할것 같지만 단감이다
한입 베어물면 단맛이 온 입안을 감도는 정말 맛있는 단감이다
당이 떨어질 시기 였는데 정말 좋은 타이밍에 먹었다
힘이 난다
진귀한 영상을 보았다
잠자리가 곤충을 잡아먹고 있는 영상이다
촬영하는 내내 도망가지 않고 먹이를 먹고 있다
첨보는 장면이다
힘들게 벌초를 끝내고 앉아서 쉬고 있을때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이래서 사람들이 명당을 찾아다니나 보다
일년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볼수 있어서
사진 첩을 보다 벌초할때 생각이 내거 몇장 올려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