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여는순간 나의 여행은 시작된다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나의 여행은 시작 된다

현관문 여는 사진

지난날 출근하기 위해 현관을 나서는 순간부터 나의 마음은 항상 무거웠다
오늘 하루 내가 해야할일들 상대해야 하는 사람들 그 모든것이 나의 몸과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신입사원때는 가르쳐 주는 사람이 문제가 있었고, 지금은 새로 들어온 신입이 문제가 많다

같이 일하는 동료는 나에게 일을 다 넘기는것 같고, 나보다 일은 더 안하는데 인정 받는 사람이 있다

정말 세상일 어느 하나도 마음에 들지 않는 시간 들이었다

옛날 우리가 부처도, 공자도 다 이러한 마음에서 공부를 시작하지 않았나 짐작해 본다

시화방파재

휴일이 되면 떠나는 여행이 답답한 나의 마음을 풀어 놓을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파도소리...

낚시대를 드리우고 지긋이 찌를 바라보며 그어떠한 근심도 없이 찌가 수면 아래로 사라지기를 기다린다

산속 등산로

숲길을 걸으며 나뭇가지 사이를 스치는 바람 소리, 풀임냄새, 낙옆 부서지는 소리....

정상을 향해가는 내 발걸음이 무거워 지는 만큼 내 마음은 가벼워 진다

여행은 일상의 모든 근심, 걱정을 날려 버리고 다시 시작할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여행을 매일하고 싶다」

이 블로거는 매일을 여행으로 바꾸고 싶은 나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었다

삶이 힘들고 지친 분들과 같이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 그럼 공간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