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뜻과 유래 달걀의 의미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큰 행사로 부활절을 기념한다. 북미나 캐나다에서는 부활절을 명절로 지정하고 보 활절 전 성 금요일이라고 부르며 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추가적인 공유일은 없지만 성 금요일과 이스트먼 데이에는 대부분의 상점과 공공기관은 휴무에 들어가게 된다.
부활절의 뜻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나무십자가에 못 박히고 시고 죽은 지 3일째 되는 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음을 이기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부활절의 유래
히브리력 14일에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을 가진 후 예수님을 증오하던 유대인들과 로마 군경에 잡혀가세 됩니다. 온갖 조롱과 고난을 당하시던 예수님은 다음날(히브리력 15일) 십자가형을 선고받게 되고 나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돌아가시게 됩니다. 안식일(예수님 돌아가시고 하루 뒤)이 지나고 돌아가신 지 3일째 되는 날인 일요일에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게 됩니다.
부활절을 Eastre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이는 이교도적인 이름을 고대 영어에 맞추어 부르게 된 것이 유래입니다. 튜튼족의 봄과 새벽의 여신 이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매년 춘분에 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가 열렸다고 한다.
오늘날의 부활절은 매년 춘분에 열리던 축재의 다음 첫 만월 후 첫 번째 주일에 맞추기 때문에 매년 부활절 날짜가 달라지게 되었다.
부활절의 원래 이름은 유월절을 뜻하는 파스카였는데 그 이유는 유대인의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이 이 시기에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부활절 달걀의 의미
부활절에 달걀을 나누어 주는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기 달걀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그 시기의 달걀은 봄, 풍요, 다산 등 보이지 않는 생명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었다.
죽은 듯, 아무런 생명도 없어 보이는 달걀이 그 속에는 새로운 생명을 품고 있어 고난의 시간이 지나면 그 달걀을 깨고 세상으로 나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활절에 달걀을 사용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로마시대에는 죽은 자들의 무덤에 달걀을 함께 넣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관습이 예수님의 부활을 영광스럽게 생각해 예수님의 돌무덤을 달걀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달걀을 예쁘게 꾸미는 이유는 승리의 색을 입혀 죽음을 물리친다는 의미로 붉은색을 사용하여 꾸며졌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달걀을 꾸미기 시작한 곳은 메소포타미아 지방이며 달걀을 나누어주는 풍습이 만들어 진곳은 17세기의 수도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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